출퇴근 시간마다 반복되는 광역버스 줄서기, 이제는 줄 설 필요가 없습니다.
'광역버스 좌석예약제'가 수도권 전역에서 확대 시행되며, 스마트폰 앱 하나로 편리하게 좌석을 예약하고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8월부터 68개 노선으로 확대됩니다.
특히 수원, 용인, 성남 등 주요 지역 중심으로 하루 170회까지 예약 차량이 확대되어, 대중교통 혼잡도가 눈에 띄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예약 전용 차량이 늘어나면서 대기 시간은 줄고, 정시 도착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앱으로 간편하게 예약하고, 원하는 정류장에서 곧바로 탑승하세요. 좌석예약제는 단순한 서비스가 아닌, 당신의 시간을 아껴주는 새로운 출퇴근 솔루션입니다.
아래에서 광역버스 좌석예약제의 신청 방법과 대상 조건까지 하나씩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광역버스 신청방법
광역버스 좌석예약은 전용 앱인 ‘MiRi’를 통해 가능합니다.
먼저 MiRi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카카오 또는 네이버 등 SNS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합니다.
로그인이 완료되면 교통카드를 등록하고, 최소 2,800원 이상의 예치금을 충전해야 예약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치금은 탑승 시 자동으로 환급되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구글플레이에서 전용 앱인 MiRi앱을 다운로드 하세요~
예약은 요일 기준으로 7일 후까지 가능하며, 예를 들어 월요일 오전 10시에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버스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MiRi 앱은 노선, 정류장, 시간대 검색이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하며, 자주 이용하는 정류장을 ‘즐겨찾기’에 등록해두면 매주 예약 시 큰 도움이 됩니다.
단, 인기 노선은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므로 가능한 한 예약 오픈 시간에 맞춰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예약 서비스를 더욱 많은 노선에서 다양한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65개 노선 하루 150회 운행에서 68개 노선 170회 운행으로 늘리고, 지역별로는 수원시 42회에서 48회, 용인 34회에서 41회, 성남시 9회에서 11회, 의정부시 2회에서 4회, 남양주시 12회에서 13회, 안양시 3회에서 4회로 확대한다.
예약한 차량은 앱에서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정해진 시간과 정류장에 맞춰 도착한 차량에 탑승하면 됩니다.
예약자가 아닌 승객이 탑승하거나 태그 시도할 경우 자동으로 결제가 차단되는 기능도 추가되어,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앱에서는 탑승 이력, 예약 내역, 취소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제공됩니다.
광역버스 예약방법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예약제는 경기권과 서울을 오가는 장거리 광역버스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원, 용인, 성남, 의정부, 남양주, 안양 등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주요 출퇴근 노선을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어, 이 지역 거주자들에게 가장 유용합니다.
단, 해당 서비스는 MiRi 앱 등록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반드시 예치금을 충전하고 교통카드를 등록해야 합니다.
좌석예약제는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뉘는데,
첫째는 혼용제(일반 승객과 예약자가 함께 탑승 가능, 단 예약자 우선 탑승),
둘째는 전용제(예약자만 탑승 가능)입니다.
대부분의 노선은 혼용제지만, 일부 노선은 전용제로 운영되므로 예약 시 앱에서 해당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예치금을 충전하지 않았거나, 교통카드 등록이 누락된 경우 예약 자체가 불가하므로 사전 준비가 필수입니다.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이용 대상 | 경기-서울 구간 광역버스 이용자 | 앱을 통한 사전 좌석 예약 |
거주 지역 | 수원, 용인, 성남, 의정부 등 | 지자체 우선 도입 지역 |
앱 이용 조건 | MiRi 앱 로그인 + 교통카드 등록 | 예약/탑승 내역 확인, 실시간 위치 확인 |
좌석 유형 | 혼용제 / 전용제 | 예약 우선 또는 예약 전용 차량 |
결제 방식 | 예치금 사전 충전 | 탑승 시 자동 반환, 미탑승 시 위약금 |
광역버스 이용금액
광역버스 좌석예약제는 별도의 금전적 지원금이 지급되는 제도는 아니며, 예치금 시스템을 통해 이용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예치금은 최소 2,800원 이상 충전해야 하며, 이는 교통카드 사용과 별도로 운영되는 시스템입니다.
예치금은 예약 후 탑승 시 자동으로 반환되며, 노쇼(무단 미탑승) 시 위약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전적 혜택보다는 ‘시간 절약’과 ‘대기 없는 탑승’이라는 무형의 이익이 큰 제도입니다.
특히 출근 시간에 수십 분씩 대기하던 이용자에게 좌석예약은 교통비 대비 훨씬 높은 효율성을 제공합니다.
일부 이용자들은 이 제도를 통해 통근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업무 집중도가 향상됐다고 평가합니다.
항목 | 내용 |
---|---|
예치금 기준 | 최소 2,800원 이상 |
충전 방식 | MiRi 앱 내 계좌 이체 |
환급 방식 | 정상 탑승 시 자동 반환 |
미탑승 시 | 위약금 차감 발생 가능 |
실제 이용 혜택 | 대기 없이 즉시 탑승, 스트레스 감소 |
광역버스 예치금 유효기간
MiRi 앱을 통한 좌석예약제는 별도의 '기간제 서비스'가 아니며, 운영 기간 제한 없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예치금은 일정 기간 미사용 시 자동 환급되지 않으며, 계정 유지 상태에 따라 앱 로그인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예약 및 탑승 기록이 유지되면 특별한 유효기간 제한은 없습니다.
예약은 매주 요일별로 7일 후까지 가능하며, 예약 오픈은 월요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다음 주 월~금의 차량이 한꺼번에 열립니다. 이 예약 오픈 시간은 모든 이용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경쟁이 치열한 인기 노선은 해당 시간대에 맞춰 미리 접속해야 좌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예약 후 부득이하게 탑승하지 못할 경우, 앱 내에서 취소가 가능하나 취소 시점에 따라 위약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노쇼 방지를 위한 제도이므로 반드시 필요한 일정에만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약금이 누적되면 서비스 이용 제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광역버스 예약 확인 방법
예약 완료 후에는 MiRi 앱 메인 화면에서 예약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예약한 차량의 도착 위치도 추적 가능합니다. 또한 탑승 시 교통카드 태그와 동시에 예치금이 반환되므로, 결제 여부도 실시간으로 확인됩니다.
예약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하려면 앱의 ‘예약 내역’ 탭을 누르고, 날짜 및 노선을 확인하세요.
여기서 예약 상태(확정/취소/탑승 완료 등)도 함께 표시되므로 누락 여부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탑승 당일, 앱에서 실시간 위치를 확인하며 정류장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이 도착하면 교통카드 태그와 동시에 앱 푸시 알림으로 탑승 여부가 기록됩니다.
자주하는 질문 Q&A
Q1. MiRi 앱에서 예약 가능한 시간은 언제인가요?
A1. 예약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일괄 오픈되며, 해당 요일 기준 7일 후까지의 노선을 미리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 오전 10시에는 다음주 월~금까지 예약 가능합니다. 인기 노선은 조기 마감되므로 오픈 시간에 맞춰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예약을 했는데 탑승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요?
A2. 예약 후 무단으로 탑승하지 않을 경우, 위약금이 예치금에서 차감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서비스 이용 제한이 발생할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노쇼 기록이 쌓이면 계정이 정지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전에 탑승이 어려울 경우 앱에서 반드시 ‘예약 취소’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Q3. 예약 차량을 찾지 못했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A3. MiRi 앱에서는 예약 차량의 실시간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량이 도착했는데 발견되지 않는다면, 정류장 위치나 탑승 시간 확인이 필요합니다. 만약 차량이 이미 출발했거나 탑승하지 못했다면 예치금이 반환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시간에 맞춰 대기해야 합니다.